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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회찬 의원의 삶, 전주국제영화제서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故 노회찬 의원의 삶, 전주국제영화제서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 김태경
  • 승인 2020.10.0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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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 다섯번째 작품으로 ‘노회찬, 6411’ 선정
명필름·노회찬재단 공동제작 프로젝트 “불확실성 시대, 표지 되길”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 티저 영상 캡쳐.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 티저 영상 캡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故 노회찬 의원의 철학과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을 선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9월 4~21일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제작투자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총 31개의 프로젝트를 접수·심사했다. 이후 3편의 최종후보를 선정,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노회찬, 6411’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선정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필름과 노회찬재단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로서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맡은‘노회찬, 6411’은 故 노회찬 의원을 주인공으로 제작되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의 제목은 지난 2011년 노 의원이 정의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언급한 “6411번 새벽 버스”에서 따온 것으로, 명필름은 “노회찬의 삶을 진솔하고 밀도 있게 돌아봄으로써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할 우리의 시대적 희망을 전망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심사의 변을 통해 “미래에 대한 어떤 표지도 없이 불안하게 더듬거리며 나아가는 지금, 전주국제영화제의 선택이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탄탄한 제작역량을 갖춘 명필름과 민환기 감독의 독특한 시선, 연출력이 한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한편, 이 불확실성의 시대에 작은 표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회찬, 6411’은 2021년 故 노회찬 의원의 3주기에 맞춰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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