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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본격 추진
새만금개발청,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본격 추진
  • 천경석
  • 승인 2020.10.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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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0명씩 4년간 전문인력 배출 토대 마련

새만금개발청이 국내 최대 규모인 3GW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의 설치와 운용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향후 4년간 약 115억 원(민자 별도)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설치·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새만금청과 전북도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에는 2.4GW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농식품부 0.4GW 별도)와 0.1GW 풍력발전, 0.1GW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추진 중으로, 올 하반기 육상태양광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연계한 제조기업 유치, 연구개발(R&D) 기반시설 도입 등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기 위해 그동안 전북도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속해서 구상해 왔으며, 이번에 추진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300명씩 4년간 약 12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운영을 담당할 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12일까지 (재)전북테크노파크(TP)를 통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양성, 장비구축 및 운영, 최신 기술지원 등 전문 역량이 필요한 사업으로 신청 자격을 전북 도내 대학으로 한정했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이 사업이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GM) 철수로 침체한 지역 고용시장을 신재생에너지라는 신산업으로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신재생에너지 관련 고급 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전기차·수소차, 2차 전지 등 연관 산업으로 고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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