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2020년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평가’결과 전북도내 8개 업체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3개소의 자원화조직체에 대해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78개소(공동자원화 31·액비유통센터 47개소)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53개소 중 8개소(공동자원화3·액비유통센터5)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중 공동자원화 시설은 △우주원 △에코바이오 △임실축협 등이며, 액비유통센터는 △(유)친환경대현그린 △하이그린영농법인 △온정산업영농법인 △신광영농법인 △고창군양돈퇴액비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가축분뇨 관리가 미흡한 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악취저감시설 지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와 도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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