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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창 등용문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
명인·명창 등용문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개최
  • 신기철
  • 승인 2020.10.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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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당시 모습
지난 2019년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당시 모습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통하는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남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제47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민족예술을 드높이기 위해 해마다 춘향제 기간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역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배출된 명창 및 국악인들은 현재까지도 국악계에서 최고의 명인·명창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춘향제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인해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의 연기가 불가피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 개최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의 경연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기악관악(일반부, 학생부),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2019년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당시 모습
지난 2019년 제46회 춘향국악대전 당시 모습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판소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악인의 최고 영예인 ‘명창’의 호칭도 부여된다.

전종목 학생부 및 일반부 예선의 경우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실시되며 판소리 명창부 예·본선 및 전종목 일반부 본선에 한해서 대면심사로 이뤄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본선 대면 심사 시, 심사위원 및 경연자 외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며 모든 종목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면서 “부대행사인 국악인의 밤 및 명인명창 국악대향연은 취소했으며 이밖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경연장 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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