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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수상자 선정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수상자 선정
  • 천경석
  • 승인 2020.10.19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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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명예, 살맛나는 농산어촌 헌신·봉사 기여
보람찾는 농민(최강술), 제값받는 농업(장재순), 사람찾는 농촌(초리넝쿨 마을)
2020년 농업인의 날(11월 9일) 기념식 시상
사람찾는 농촌 부문 대상을 받은 초리넝쿨마을
사람찾는 농촌 부문 대상을 받은 초리넝쿨마을

전북도가 지난 6년간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실현을 위해 도정 제1번 과제로 추진한 핵심 농정정책인 삼락농정의 현장 공로자들이 모습을 드러났다.

전북도는 19일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해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도(조례) 제정 등을 통해 추진하는 의미 시책으로,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 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수상 부문은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 3개 부문으로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보람 찾는 농민 부문 수상자 최강술 씨
보람 찾는 농민 부문 수상자 최강술 씨

보람 찾는 농민 부문에는 정읍시 최강술 씨가 선정됐다. 현재 정읍시 태인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읍지역 최초로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채종단지(228ha)를 유치해 일반벼 재배농가 대비 133% 수입증대 기여와 감자연구회를 조직(27ha)해 오리온 제과와 감자재배계약을 체결하고 ha당 1200만 원의 소득 창출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값 받는 농업 대상 부문 수상자 장재순 씨
제값 받는 농업 대상 부문 수상자 장재순 씨

제값 받는 농업 대상 부문에는 군산시 장재순 씨가 선정됐다.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로 활동하면서 십장생 친환경 쌀 작목반을 결성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마련과 위기의 법인을 사비를 털어 재정비하고, 서울지역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과 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노력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람 찾는 농촌대상 부문에는 무주군 초리넝쿨마을이 선정됐다. 초리넝쿨마을 46가구 마을 주민이 혼연일치해 지난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 자연환경에 맞는 ‘초리꽁꽁놀이 축제’를 추진, 괄목할 만한 관광객 유치 및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이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9일 예정된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을 예정이며,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의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등 조례가 정한 예우를 받게 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도내 농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성과를 내신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문별로 한 분만을 선정해 도민들이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수상자뿐 아니라 농어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이 농도를 대표하는 전북에서 자긍심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앞으로 삼락농정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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