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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심, 형형색색 가을꽃 물들다
익산 도심, 형형색색 가을꽃 물들다
  • 엄철호
  • 승인 2020.10.22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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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 16만본 식재를 통한 가을꽃 전시장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가을날 힐링 제공
특히 도심 3개 구역에 국화작품 전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정취 만끽 선물 선사.
익산 소확행, 도심 곳곳 국화전시로 힐링공간 / 제공=중앙체육공원
익산 소확행, 도심 곳곳 국화전시로 힐링공간 / 제공=중앙체육공원

익산이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부터 팬지, 포인세티아 등 수만 송이의 가을꽃들이 도심 곳곳을 수놓으면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익산시는 도심 곳곳에서의 가을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등 가을날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직영 꽃묘장에서 여름내 키워낸 국화, 포인세티아, 맨드라미, 페츄니아 등 가을꽃 16만본이 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주요 교통섬 11개소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에 식재돼 가을꽃 물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는 가을꽃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국화조형물 등 다양한 국화작품들이 도심 곳곳에 대거 전시되면서 시민들에게 시·후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국화작품 도심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년도의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격 취소되면서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포토존, 화분국화 등의 국화작품을 도심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뤄졌다.

그동안의 국화축제에서 받았을 감동을 느낄수 있는 국화작품 전시공간은 시청을 중심으로 도심 전역을 크게 3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됐다.

1구역인 신흥근린공원은 중앙체육공원과 문화원 건너편 시유지를 연결하여 국화, 억새 등을 식재하여 행복정원을 조성했고 ,2구역은 익산역, 배산체육공원,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익산시청 및 북부청사 등으로 국화 조형물과 화분국화를 활용한 장소의 특성에 맞춘 색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익산역은 기차조형물로 유라시아 희망열차를 연출했고, 유천생태습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양, 두꺼비, 돼지 등 동물모양의 국화 조형물 전시와 포토존 공간으로 꾸몄다.

3구역은 익산터미널, 중앙로, 주얼리팰리스 등으로 인도를 활용한 화분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화 향기를 깜짝 선물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등2동(동장 변명숙)은 백제상점가와 롯데마트 뒤편 영등상가 일대에 국화 화분 1500개를 장식·배치해 국화꽃 향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 발길을 이끌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국화축제를 취소했지만 도심 곳곳에서 뿜어내는 국화향기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심신의 안정을 위한 힐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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