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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코로나19 백신개발 기대감 다시 상승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코로나19 백신개발 기대감 다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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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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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주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IT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부담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협상 기대감 약화되면서 좁은 박스권의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9.28포인트(0.82%) 상승한 2360.8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1조239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604억원과 1조1743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 이슈는 대주주양도세 부과였다.

정부가 대주주양도세 기존안을 고수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출회로 인한 매도압박이 커진 상황이다.

올해 연말 기준 대주주는 내년 4월이후 해당 종목을 팔아 수익을 낼 경우 22~33%의 양도세를 내야 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연말 양도세 회피목적 개인투자자 자금 출회 가능성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10월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아직 조업일수가 남아있지만 한국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블룸버그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내 임상 3상이 이르면 이번주 재개될 전망이라 보도하며 임상 3상 중단 소식에 위축됐던 코로나19 백신개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선 관련해 미국 금융권에서 민주당의 대선승리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증세가 예상되나 증세로 인한 세입증가분보다 경기부양책과 인프라투자에 따른 세출증가분이 더 클 것으로 보여 시장이 우려했던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미국 대선이 증시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기대가 교차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로 인해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크게 오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지수는 박스권 내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져 지수 방향보다는 종목 간 차별화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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