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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유치 행보 본격화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유치 행보 본격화
  • 엄철호
  • 승인 2020.10.26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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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익산시가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6일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에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익산시 설립 타당성과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현황 분석 자료와 중앙부처의 정책자료 제출 및 사전 연구기획 등 다양한 유치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용역 수행에 나서는 한양대 산학협력단 한동운 교수팀은 이날 보고회에서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을 위한 입법 과정과 한병도 국회의원의 지역공약을 연계한 익산유치의 타당성은 물론 합리적인 유치전략 수립을 통해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보다 치밀하고 꼼꼼한 전략기획 보고서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희귀질환센터는 전국에 약 7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 및 관련 연구 등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센터 설립 사업비만 3000억원에 달하고, 의료 및 연구 인력 10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한 전국 지자체간 경쟁에서 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제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익산은 KTX, SRT 등 고속철도로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원광대병원에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이 있어 풍부한 보건의료자원 갖추는 등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의 최적지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대학병원, 의과대학,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등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함께 의대·치대·한의대·간호대·약대 등 보건의료 관련 2개 대학 보유의 풍부한 지역사회 의료인력자원을 갖고 있는 호남권 교통의 중심지로써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유치를 위한 모든 지리적·입지적 조건과 여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최적지다”면서 “차후의 용역 결과를 근거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국가기관 익산 유치를 강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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