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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확보 ‘사활’
정헌율 익산시장,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확보 ‘사활’
  • 엄철호
  • 승인 2020.10.27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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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한달여간 국회심의, 내년도 국가예산 승부처 강조
지역정치권과 인적 네트워크 활용, 매주 국회 방문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회를 방문하는 등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오는 28일 정부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내년도 예산심의가 국회에서 본격화 되는 중요한 시기이고, 특히 국회단계에서 국가예산의 증액이나 신규편성을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의견과 검토가 절대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감안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핵심 간부를 일일히 찾아가 익산시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의 적극 협조를 간청했다.

먼저 예산실장을 만나 왕궁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시민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며 대기와 수질이 개선되는 환경복원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예산총괄심의관과 사회예산심의관의 면담에서는 도내 근로자의 최첨단 산업안전 교육장이 될 전북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의 총사업비 증액과 백제 무왕(서동)의 탄생지의 관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서동생가터유적정비 사업 등 신규사업이 국회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함께 적극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경제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의 만남에서는 비대면 산업의 대표주자이자 미래성장동력이 될 홀로그램산업 소재부품 실증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의 조기 착공과 국도27호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개설사업의 사업비 증액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한달여간 정 시장을 필두로 전 간부 공무원들이 매주 국회로 출동할 예정이며, 지역구 국회의원 뿐 아니라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누가 먼저 발 빠르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며“12월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 매주 국회를 찾아가 반영된 사업은 끝까지 사수하고 부족한 예산은 기필코 증액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의 정부안은 9월2일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며, 28일 정부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의결을 거쳐 12월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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