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1-28 18:08 (토)
수채화로 피어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수채화로 피어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
  • 문민주
  • 승인 2020.10.27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권 수채화전, 내달 1일까지 교동미술관

‘물(水)의 화가’ 이상권 수채화가의 개인전이 다음 달 1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존 수영이라는 주제의 연작과 고향 진안 용담댐 주변 풍경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학교 현장 학생들의 모습을 체험학습이라는 주제로 작업해왔다. 그는 “학생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면서 인물화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했다. 이 아이들의 모습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담아냈다.

작가는 눈에 보이는 사실 자체보다는 상황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정서에 더 많은 의미를 둔다. 그는 “머리로 해석하는 그림이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사실적인 표현을 하지만 배경은 생략하거나 단순화해 극적인 효과를 의도했다. 자연의 색이 아닌 창조의 색을 선택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나만의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원광대 미술학과(서양화 전공)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순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섬진강미술대전,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협회, 대한민국수채화작가회, 광주전남수채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