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상 고창군수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윤준병·김수흥·이원택·안호영·안규백 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 국가예산 협조를 건의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성내면과 무장면, 신림면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해리면과 고창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축사업,‘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에 더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팎으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다”며“원활한 군정운영과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선 국비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 한국형 뉴딜관련 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함께 올해 목표한 사업예산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www.jjan.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