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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한국 고유 전통문화 지킬 터”
“코로나19에도 한국 고유 전통문화 지킬 터”
  • 박정우
  • 승인 2020.10.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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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문화제전위원회 양영두 위원장
올해 사선문화제 비대면으로 진행
“각계 후원 내실있고 안전하게 진행”
▲ 양영두 위원장
▲ 양영두 위원장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가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2020 사선문화제’가 올해도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양영두 위원장은“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전염병 전쟁”이라며“총알과 포탄이 오가는 전쟁에도 사람은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또“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 등 온 세계가 통행 금지령에 있지만, 사선문화제는 고유의 전통문화 맥을 잇기 위해 펼쳐진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각종 어려움에서도 임실군의 행정과 주민, 각계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내실있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사선문화제는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로 35년간 펼쳐졌다”며“창립 이래 순수민주도 향토문화축제로 명맥을 유지했다”고 자부했다.

이처럼 한해도 쉬지 않고 행사를 유지한 것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100명의 제전위원이 열심히 후원하고 지원한 덕택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양 위원장은“사스나 메르스의 큰 파도를 넘고 지역문화 보존에 노력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명맥은 후손들이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 사선문화제 신위제는 토속적 향토문화로서, 지난 30년간 원불교 관촌교당이 주관해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사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는 사선대 전설에 따라 선녀 후보가 응모해 한국적 여인상을 가진 여성을 선발하는 대회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소충사선문화상은 나라사랑과 고향사랑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인사들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이라고 강조했다.

‘명예’가 중시된 만큼 부상이 크지 않다며 연중에 걸쳐 수상 후보를 찾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처 확정된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이성구 선생은 박근호 전주고려병원장과 경북의대의 추천으로 코로나19 초기에 헌신적 자원봉사가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내년에는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로서 기본을 지킬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에서 창의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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