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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64번째 확진자 발생… 광주 510번 접촉한 간호사
전북 164번째 확진자 발생… 광주 510번 접촉한 간호사
  • 천경석
  • 승인 2020.10.29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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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64번 확진자 지난 주말 여행 목적 전남과 광주 지역 방문, 광주 510번 확진자와 지인관계로 이때 접촉 파악
도내 의료기관 종사자로, 의료기관 내에서 방역 수칙 철저하게 지킨 것으로 파악
그러나 의료인이라는 특성상 접촉자 범위 넓게 확보, 가족 및 직장동료, 입원환자 등 29명 검사 및 자가격리 진행

전북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한 의료기관 종사자로, 전북 164번째로 분류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한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 A씨(30대 여성·전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인 사이인 광주 510번 확진자(28일 확진 판정)와 만남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주말 전남과 광주 등을 여행했으며, 광주 510번 확진자와의 접촉도 이때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에는 직장인 의료기관에 출근했고, 이튿날인 28일 광주 510번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은 후 진단 검사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병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거주 중인 A씨의 어머니와 동생 2명 등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직·간접 접촉자는 가족 3명과 직장동료 6명, 의료기관 입원환자 5명 등 총 14명(검사 대상자 29명)으로 분류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CCTV 분석 결과 의료기관은 물론 A씨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접촉자로 분류된 환자들도 일상적 경우라면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을 정도지만 의료기관, 의료인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접촉자 범위를 넓게 적용했다”고 말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사용내역 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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