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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임신·출산·돌봄정책, 전국 이목 집중
익산형 임신·출산·돌봄정책, 전국 이목 집중
  • 엄철호
  • 승인 2020.11.12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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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익산형 맞춤 보육정책, 살기 좋은 도시 성장 밑거름
전국 최초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정책,타 자치단체들의 앞다툰 도입 견인

익산시의 임신·출산·돌봄 정책이 전국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야간·휴일까지 확대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아이 돌봄 정책은 맞벌이 부부는 물론 갑작스런 일정이 생긴 부모들에게 큰 보탬을 주면서 타 자치단체들의 앞다툰 도입을 견인하고 있을 정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임신에서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익산형 보육정책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보육환경을 보다 확대해 시민들이 행복한 품격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수 있는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나아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돌파구로 삼을 것이다”며 선도적 보육정책 확대 추진 의지를 재차 불태웠다.

 

# 최대 규모 임신·출산 지원,출산 장려 분위기 UP

익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한다.

우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익산형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을 남성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만 44세 이하 난임 여성 30명을 지원했지만 남성 30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가 남성까지 확대됨으로써 부부간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고 치료 순응도가 향상됨에 따라 임신 성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임신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1회당 건강관리비를 4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전까지 280일 동안 소요되는 건강관리비를 100% 시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월부터 당초 2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든 출산가정이 최대 15일까지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만 지원을 받을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 확대로 대략 1200명여명의 산모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최고 1천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다자녀 출산가정에 수당을 지원한다.

 

# 전국 최초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익산시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야간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이어 2017년부터는 토요일에도 활용할수 있는 휴일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이용대상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까지로 확대했다.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인 다함께 돌봄사업에 선정돼 돌봄관리자 1명, 돌봄교사 2명의 인건비를 확보하면서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영유아에서 초등학생 자녀까지 한곳에서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때문에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9만1000명에 달한다.

또한,센터는 맞벌이와 다자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앞으로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은 야간과 토요일을 포함해 공휴일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야간·주말·공휴일 등 필요한 시간에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 개소식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 개소식

# 다양한 돌봄 시스템 구축·사각지대 없앤다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령별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형 돌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초등학생의 안전한 돌봄터 역할을 하고 있는‘다함께 돌봄센터’는 최근 4호점까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상태이다.

오는 12월 5호점에 이어 내년에 추가로 2곳이 새롭게 문을 열면 총 7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돌봄과 교과 학습지도, 독서와 논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사업도 맞춤형 돌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돌봄공동체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12세 이하 자녀를 함께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황등과 모현동 등 2곳에 위치해 있다.

2호점까지 개설된 공동육아나눔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맞벌이 부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남부시장에 위치한 1호점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6시까지, 장신지구 휴먼시아 단지에 문을 연 2호점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품앗이 부모들 간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육아 나눔터를 2022년까지 1곳을, 우리마을공동체는 2022년까지 매년 2곳씩 6곳을,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연령별 돌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보다 넓혀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미니 인터뷰(정헌율 익산시장)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출산에서 돌봄까지 이어지는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안전한 익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되어 가는 익산은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살기 좋은 익산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자존감 있는 도시로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게 최대의 시정 목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출산과 돌봄까지 연계한 정책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추진한 출산·돌봄 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선도적으로 추진되면서 타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을 받을 정도로 앞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야간·휴일 시간제 돌봄 서비스 제공은 가장 우수한 모범 보육정책으로 손꼽힐 만큼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정책은 부모들이 언제나 안전한 아이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식되면서 타 자치단체들도 앞다퉈 도입하고 있습니다.여기에다 여성 난임 정책에 머물던 출산 정책을 남성으로 까지 확대하자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난임 진료와 치료를 통해 ‘아이를 갖고 싶다’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다는 점이 전국 호평 비결이다고 정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보육 지원 정책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전국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는 익산의 출산·돌봄 정책을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임신·출산·돌봄 서비스 확대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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