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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내친김에 ‘트레블’ 까지
전북현대, 내친김에 ‘트레블’ 까지
  • 육경근
  • 승인 2020.11.15 20: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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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5일 AFC 챔피언스리그 카타르 원정 출국
‘아시아 최초’ 트레블 도전, 22일 조별 3번째 경기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더블 우승에 이어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한다.

15일 전북현대 선수단이 통산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8일 K리그1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쥐며 ‘더블(2관왕) 우승’을 이룬 전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최초 트레블(3관왕) 달성을 위해 나선다.

전북은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상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잔여 예선경기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치르게 되며 16강전부터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르게 된다.

전북은 지난 2월과 3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시드니FC와 치른 경기에서 각각 1패 1무를 기록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잔여 조별예선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부주장 최철순은 “더블 우승을 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큰 목표가 아직 남아있다”며 “카타르에서 아시아 최고의 자리에 올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1 준우승팀 울산은 16일 새벽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 울산은 21일 상하이 선화(중국), 24일 퍼스 글로리(호주), 27일 퍼스 글로리, 30일 FC도쿄(일본), 12월 3일 상하이 선화와 차례로 맞붙는다.

울산은 대표팀에 차출된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위기를 맞았다.

오스트리아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조현우의 ACL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울산은 조수혁, 서주환에 이어 올해 입단한 신인 백업 골키퍼 민동환까지 원정 선수단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이밖에 서울과 수원은 17일 새벽 같은 비행기를 타고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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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0-11-15 22:21:25
아시아 최초의 트레블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