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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팀, 이번에도 ‘금빛찌르기’
익산시청 펜싱팀, 이번에도 ‘금빛찌르기’
  • 육경근
  • 승인 2020.11.1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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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남 에페 나종관 금
여자 사브르 개인전 최신희 금메달 획득
2종목 결승서 한솥밥 대결, 은 2·동 2개도

익산시청 펜싱팀이 전국대회서 금빛찌르기에 성공했다.

다시 한번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펜싱 명가’임을 증명했다.

1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화성펜싱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실업 펜싱 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익산시청 소속 선수들끼리 맞붙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는 나종관이 정병찬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최신희 역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최지영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8로 승리했다.

에페와 사브르 개인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 익산시청은 남·여 단체전에서도 선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펜싱협회 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은 “각종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결승전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맞붙는 진귀한 장면이 한 대회에서 두 번이나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 대회에 앞서 열린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11.8일~13일)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익산시청 소속 펜싱 권영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이로써 기존 여자 사브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있던 황선아 선수에 이어 총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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