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11-23 22:27 (월)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기념식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기념식
  • 천경석
  • 승인 2020.11.18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하진 도지사 도정 제1번 과제로 추진한 핵심 농정정책인 삼락농정 농생명 산업 첫 번째 수상
보람찾는 농민(최강술), 제값받는 농업(장재순), 사람찾는 농촌(초리넝쿨 마을)
제1회 전북 삼락농정 대상 시상식이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려 사람찾는 농촌에 무주군 초리넝클마을, 보람찾는 농민에 정읍 최강술, 제값받는 농업에 군산 장재순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제1회 전북 삼락농정 대상 시상식이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려 사람찾는 농촌에 무주군 초리넝클마을, 보람찾는 농민에 정읍 최강술, 제값받는 농업에 군산 장재순씨가 수상의 영애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전북도가 18일 ‘제1회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라북도 삼락농정 대상은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자에게 도민이 주는 상이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가 출범한 이래 7년간의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시상이다.

수상 부문은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부문으로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이바지한 공이 큰 대상자를 선발했다.

보람찾는 농민대상 분야에는 정읍시 최강술 씨가 선정됐다. 정읍시 태인면 이장협의회장인 최 씨는 정읍지역 최초로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채종단지(228ha)를 유치해 일반벼 재배 농가 대비 133%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감자연구회를 조직(27ha)해 오리온 제과와 감자재배계약을 체결하고 ha당 1200만 원의 소득 창출을 기여한 점 등이 높이 인정받았다.

제값받는 농업대상은 군산시 장재순 씨가 수상했다. 현재 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장 씨는 십장생 친환경 쌀 작목반(11개 농가, 10ha)을 결성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위기에 있던 법인을 사비를 털어 재정비하고 서울지역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연 매출 100억)함으로써 군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노력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람찾는 농촌대상으로 무주군 초리넝쿨마을이 선정됐다. 초리넝쿨마을은 마을 주민 46가구가 혼연일치해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 자연환경에 맞는 ‘초리꽁꽁놀이 축제’를 추진해 2017년 불과 4393명의 관광객에 2300만 원이 전부였던 수입을 지난해 1만4533명, 1억 원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속 가능하고 성장동력이 있는 마을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수상자뿐 아니라 농어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이 농도를 대표하는 전북에서 자긍심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도민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 했고,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의 교육 강사로 우선 위촉 등 조례에 정한 예우를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