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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망 구축 전북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서해안 신경제시대 열 '도시 연동형 사업' 방점
[국가철도망 구축 전북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서해안 신경제시대 열 '도시 연동형 사업' 방점
  • 김윤정
  • 승인 2020.11.18 2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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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천, 전라선 고속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새만금~목포, 달빛내륙철도 건설,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등
전라선 고속화에는 익산~전주 직선화 포함, 달빛내륙철도도 핵심사업이나 전북보다는 전남과 경상권의 숙원사업 성격 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 4월 확정·고시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도가 추진하는 사업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이 건의하는 철도사업의 특징은 지역발전을 넘어 영호남 화합과 남북교류, 서해안 신경제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도시 연동형 사업으로 계획됐다.

균형발전과 지역 간 이동 효율화 물류체계 개선에 더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평화체제 구축과도 맞물려 있다. 전북의 건의대상 사업은 △전주~김천 동서횡단 철도 △전라선 고속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새만금~목포 철도건설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등 6개 사업이다.

△전주~김천 동서횡단 철도건설

전주와 김천을 잇는 동서횡단 철도건설에는 전북도와 경북도의 공조체계 활성화가 관건이다.

전주-김천 복선전철 건설은 총연장 108.1km, 사업비 2조7000억 원 규모로 사업이 4차 계획에 반영되면 영·호남 중부 내륙을 관통하는 철도가 신설된다. 교류가 적었던 전북과 경북 간 소통체계도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는 지난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당시 추가검토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별다른 검토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지역을 잇는 교통편이 열악한데다 기차로 갈 이용할 경우 충북 오송에서 갈아타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 4차 계획에는 반드시 포함돼야한다는 게 중론이다.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단절됐던 동서 간 인적·물적 교류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선 고속화 추진

전라선 고속화는 ‘무늬만 고속철도’라는 오명을 쓴 전라선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된다. 이 사업은 전북보다는 전남의 숙원사업으로 판단되지만, 전북과 전남 간 교류증가와 관광수요 폭발로 수요가 전북입장에서도 수요가 커졌다. 실제 전라선 KTX 이용객은 2015년 기준 314만 7000명에서 지난해 690만6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라선은 2012년 복선전철화가 완료됐음에도 열차 운행 속도가 경부선은 물론 호남선에 비해 크게 떨어져 전북과 전남도민의 불만이 높았다. 이 때문에 고속철도이용 수혜지역 확대와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고속화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라선 KTX 고속화 방안은 익산~여수 간 전용노선 신설과 논산~여수 구간, 대전~여수 구간 신설이 거론된다. 이 방안이 현실화하면 익산~전주 구간도 직선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간은 익산~전남 여수로 사업기간은 2021~2030년까지 10년 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입예산은 3조 1140억 원 사업량은 168.9㎞로 54.9㎞(복선전철, EMU-250)신설이 목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건설은 아시아농생명밸리의 핵심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물동량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교통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물론 장항선 등과 연계할 철도망 구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나 완주산단에서 발생하는 수출입 물동량의 신속처리가 가능해질 수 있다.

사업구간은 동익산 신호소 ~ 국가식품클러스터 ~ 완주산단이며, 공사기간 2021~2027년, 총 사업비 4163억 원 사업량은 11.4km(단선전철, EMU-150)다.

△새만금~목포 철도건설

새만금~목포 철도건설은 호남권 서해안 지역의 철도망 구축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물류기반 확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 새만금 신항만 건설과 시너지를 거둘 수 있고, 새만금은 물론 군장산단 입주업체의 물동량 분산효과로 물류비용 절감될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구간은 새만금~목포까지로 공사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 간이다. 사업비는 2조 9828억 원 총 사업량은 151.6㎞로 121.0㎞(단선전철, EMU-250)구간이 신설돼야한다.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고속화철도 건설로 기존 2시간이었던 동서 간 생활권을 1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또 남부경제권 구축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갈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내륙철도는 특히 남원과 장수, 순창 등을 거치기 때문에 전북동부권의 교통편익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사업구간은 대구~광주(대구~고령~합천~거창~함양~장수~남원~순창~담양~광주송정)이며, 공사기간 2021년~ 2030년까지로 예상된다. 사업비는 4조 850억원이 투입돼 203.7㎞(단선전철·전북구간 L=65.0km, 장수~남원~순창) 가 신설된다.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은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을 통한 남북경협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 바 있다.

익산시는 사업 실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 구축 전략 연구용역을 수행해 당위성을 높였다.

전북의 철도허브인 익산역은 호남고속철도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이 분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충분한 선로 용량을 통해 국제플랫폼 설치 및 국제철도 운행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추진상황 및 계획연표>

○ 강호축 공동건의문 제출(전주~김천 철도, 국토부) : ‘18. 5.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완주군) : ’19. 9.~12.

○「대구~광주 철도건설」사전타당성조사용역 준공(국토부) : ‘19. 6. ~ ’20. 6.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 구축 전략」 연구용역(익산시) : ’19. 10. ~ ‘20. 4.

○ 제4차(‘21~‘30)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 추진(국토부) : ‘19. 7.~‘21. 4.

○ 건의 대상사업 제출(도 → 국토부) : ’19. 11. 1.

○ 전북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기본조사 및 타당성 검토용역(전라북도) : ’20. 3. ~ 9.

※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노선·비용·수요검토, 타당성 확보 등 대응 논리 마련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1~’30년)』확정·고시 : ‘21. 4.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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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2020-11-18 21:06:02
전라선ktx 서전주역 신설하고 익산역과 연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