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김경화)가 가스 안전시설이 필요하나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노인가구의 과열 화재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스안전 타이머콕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레인저 가스가 자동 차단되는 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부착해 과열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다.
김한주 위원장은 “가스와 화재사고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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