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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3일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군산시 23일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 이환규
  • 승인 2020.11.23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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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루에만 군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군산 감염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 모임을 다녀 온 군산 50대 부부(군산 33번·34번)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들 접촉자 중 재검을 통해 3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3명중 2명은 50대 부부 자녀들이고, 1명은 이들이 다니고 있는 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일 제주도 모임에서 하남시 85번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했다.

이들은 이날 항공기(진에어)를 이용해 군산에 도착한 뒤 시내의 한 목욕탕과 식당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에도 시내 한 식당을 찾았고, 21일에는 안마 업소와 식당 방문, 22일에는 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던 중 22일 하남시보건소로부터 85번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아 이날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다음날 2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인천으로 출장을 다녀온 40대 남성(군산 38번)도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취·무미 증상을 보인 그는 23일 오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가 늦은 밤 확정 통보를 받았다.

38번 확진자는 인천 출장 후 20일 전주의 한 안경점과 식당을 거쳐 전주 가족 집을 찾았고 그 다음날 군산 자택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1일 소아과와 약국, 제과점, 편의점 등을 들렀고 22일에는 동생과 함께 부여 조부모 성묘에 다녀오기도 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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