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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드니 잡고 16강 불씨 살린다
전북, 시드니 잡고 16강 불씨 살린다
  • 육경근
  • 승인 2020.11.24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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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드니FC와 리턴매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4차전
잔여 3경기 “반드시 이길 것”

아시아 첫 트레블(3개 대회 우승) 도전에 나서는 전북현대가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은 25일 13시(한국시간 19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예선 4차전을 카타르 도하 알 자노브 (Al Janoub) 스타디움에서 시드니FC와 치른다.

지난 3월 시드니 원정에서 아쉬운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이번 리턴매치에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의 불씨를 키운다.

전북은 부상자와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이탈이 많지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을 주축으로 신예 선수들의 패기를 더해 조별예선 잔여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서 승패를 가를 포인트는 전북 공격의 속도다.

전북은 H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의 허점을 드러낸 시드니의 약점을 빠른 공격으로 공략한다.

특히 시드니는 지난 2012~2015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한 윌킨슨 선수가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팀으로 수비진의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북 공격의 속도가 이날 경기의 승리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최전방에 구스타보와 양측 날개로 스피드가 강점인 바로우, 한교원 등이 시드니의 골문을 노려 올 시즌 ACL 첫 승리를 예고한다.

다시 한 번 득점 사냥에 나설 구스타보는 “남은 3경기에서 더 많은 골로 팀이 16강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팀과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내가 가진 역량을 이번 대회에서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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