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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기다림 새만금 첫 사업 완공… 새로운 새만금 시대를 여는 길, ‘동서도로’ 개통
30년의 기다림 새만금 첫 사업 완공… 새로운 새만금 시대를 여는 길, ‘동서도로’ 개통
  • 천경석
  • 승인 2020.11.24 20: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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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세균 총리 참석 동서도로 개통식
25일 낮 12시부터 차량통행 가능
새만금 개발 가속화 기대
내부개발과 투자유치에 기여 전망
새만금동서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동서도로를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북사진기자단
새만금동서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동서도로를 배경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북사진기자단

새만금 내부 개발 첫 SOC 사업인 동서도로가 개통됐다. 새만금 서쪽에 위치한 신항만과 동쪽의 새만금~전주고속도로를 잇는 내부 간선망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 본격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동서도로는 24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25일 낮 12시부터 개통돼 실제 차량통행이 가능해진다.

새만금개발청은 24일 동서도로 시점부(신시교차로)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소순열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영대·이원택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동서도로 개통 축하와 함께 새만금의 비약적 발전을 격려했다.

동서도로는 2010년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이후 새만금 지역 내 최초로 완성된 기반시설로, 내부 용지로의 접근로 역할을 해 개발 여건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내부개발 및 투자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새만금 남북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신항만, 국제공항 등 SOC와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기고 기업 유치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내 모든 지역이 어디서든 2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게 돼 올해 말 착공을 앞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 내부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만금 동서도로 위치도
새만금 동서도로 위치도

실제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전주(전북도청)에서 신시도(33센터)까지 운행 거리가 종전 78km에서 66km로 12km가 단축돼 이용자의 편의와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심포항에서 새만금 신항만까지는 종전 56km로 60분이 걸렸지만, 이제는 20km로 단축돼 15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새만금은 동서도로를 비롯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신항만, 신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새만금을 대한민국 그린뉴딜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동서도로 개통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와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새만금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해 새만금의 글로벌 경제중심지 도약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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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2020-11-24 23:22:31
서천공주고속도로 새만금거쳐 부안줄포까지으로 연장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