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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스포츠산업의 중심 ‘복합스포츠타운’ 청사진 나와
전주 스포츠산업의 중심 ‘복합스포츠타운’ 청사진 나와
  • 김보현
  • 승인 2020.11.25 20:2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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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7년 노후 실내체육관 이전신축 설계안 선정
월드컵경기장 옆으로 집약, 인근 체육공원과도 조화
시 “덕진 실내체육관은 시민 위한 공간 활용 구상”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온·경(전주의 풍경)’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온·경(전주의 풍경)’

47년 만에 전주 월드컵경기장 옆으로 신축이전하는 전주 실내체육관의 청사진이 드러났다. 이로써 축구장·육상경기장·야구장·실내체육관 등이 집약하는 4대시설 복합스포츠타운의 윤곽이 나왔다.

전주시는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온·경(전주의 풍경)’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준공된 지 47년이 돼 노후화된 전북대 인근 전주 실내체육관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옆으로 이전, 신축하고자 한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온·경’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계획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스포츠공원 등과도 잘 어우러지면서도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토대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설계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완성된 설계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실내체육관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52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59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관람석 5000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 국내·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제 공인규격의 다목적 체육시설로 계획돼 있다. 시는 그간 경기장과 관람석, 주차공간 등이 협소해 불편함이 제기돼왔던 전주실내체육관이 옮겨가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관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육상경기장, 야구장과 함께 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현재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이 일대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시는 지난 2월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상태로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실내체육관에 이어 국제규모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이 갖춰지면, 기존 축구장과 함께 복합스포츠타운의 4가지 중심 뼈대가 완성되는 것이다.

최락기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실내체육관 등이 신축되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스포츠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덕진동 실내체육관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동 실내체육관 건물은 전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부지는 대부분 교육부 소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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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1-26 15:54:03
김승수는 끝까지 가봐야 한다.

항상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하니까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손바닥 뒤집기를 너무나도 반복하니까

팩트 2020-11-26 05:11:22
톨게이트 부근이 전주만큼 낙후된곳도없다
익산 군산 대전까지도 관람이 가능하게된것은 참 잘한일. 별 다섯
그런데 선거용은 아니겠지? 새만금 처럼~

절래절래 2020-11-25 22:11:29
전주시공무원들말하고실천하고완전딴판이다 밑거나말거나

ejfejf 2020-11-25 20:58:31
그래서 종합경기장 부지는 왜 용역도 안나오는데? 이번에도 속이면 알아서해라 무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