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29. 교동미술관

작품설명:
한옥 창을 통해 만나 낯선 풍경이다. 교동미술관 레지던시에 머물면서 영감을 얻은 작품. 반복된 한옥 문살의 마름모꼴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한지를 나무 캔버스에 붙이고, 창밖 풍경을 전주 한옥마을에서 찍은 이미지들로 조합해서 상상 속 풍경들을 만들었다. 도시를 배회하는 고양이와 함께 등장하는 비둘기는 묘한 감정을 유발한다.
미술가 약력:
이한나는 서울·대구·전주에서 7회 개인전, 교차된 시선, 빛 예술 인간, 내 사랑 히로시마, 바다에 美치다 전에 참여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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