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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억 투입 건산천 악취 저감 정비사업 완료
전주시, 4억 투입 건산천 악취 저감 정비사업 완료
  • 김보현
  • 승인 2020.12.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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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향상 작업 및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 등 진행
전주 건산천.
전주 건산천.

전주 건산천 정비사업이 완료돼 진북동과 금암동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청은 금암교 인근 복개구간에서부터 제1목교까지 건산천 400m 구간의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인후동에서 발원해 전주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인 건산천은 수위가 낮고 구배(경사도)가 불균형한 데다 생활 폐수가 물에 고여 시민들의 악취 민원이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태하천협의회와 악취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했다.

지난 6월부터 하천 준설작업과 바닥돌 설치 등을 해 하천의 원활한 유수흐름을 유도했다. 퇴적된 오니(더러운 흙)를 제거하고 하천의 사면 토사가 유실되지 않도록 방지작업을 진행해 수질 향상을 꾀했다. 특히 주요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된 복개구간에 대해 우·오수 분류박스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물을 보수·보강했다.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건산천은 하천의 평시 수위가 낮아 원수 공급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사항이 있다”면서 “생태하천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에게 좀 더 나은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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