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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북대상 분야별 수상자 공적
제36회 전북대상 분야별 수상자 공적
  • 엄승현
  • 승인 2020.12.02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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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사와 (유)천변토건환경이 공동으로 수여 하는 ‘제36회 전북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 묵묵히 힘쓰며, 전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들의 주요 공적을 정리한다.

임동창 음악가
임동창 음악가

△대상-임동창(64) 음악가

임동창씨는 서양음악과 한국음악, 재즈, 민속 음악 등 모든 장르의 음악에 정통한 대한민국의 대표 음악가다. 그는 수많은 명인, 명창과의 피아노 협연으로 대중들에게 국악을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또 새로운 기보법을 만들어 구음으로만 전해져 온 사물놀이를 정리, 악보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에 사물놀이 교육이 보급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로 거의 다 소실된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 188곡을 다시 작곡해 작곡집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직접 완주군 내 13개 면의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특성을 토대로 만든 아리랑은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돼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최영미 전주제일고등학교학교장
최영미 전주제일고등학교학교장

△학술교육-최영미(61·여) 전주제일고등학교학교장

지난 2018년 3월에 취임한 최 교장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공교육이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하는 상황에서 전주제일고등학교를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만들고자, 학교를 경영해 왔다. 특히 최 교장은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는데 대표적으로 지역 대학과 학생을 연계해 심도 있는 전문화된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또 학생의 꿈과 끼를 발산하게 만들기 위해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에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데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채종술 케이에스아이 대표이사
채종술 케이에스아이 대표이사

△산업-채종술(59) 케이에스아이 대표이사

㈜케이에스아이(KSI)의 채종술씨는 국제특허를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드레일 전문회사의 대표이사이다.

채 대표이사의 자랑은 가드레일인 통가드레일(세이프롤러)로 이 제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의 충격테스트에 합격하기도 했다. 또 현재 유럽과 아프리카 등 해외에 수출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 대표는 2018년 12월에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과 자랑스러운 CEO 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도로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 밖에도 2013년에는 전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고 또 2010년에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전북 산업의 귀감이 됐다.

 

최형원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경기지원본부장
최형원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경기지원본부장

△체육-최형원(58)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경기지원본부장

최형원 본부장은 지난 1988년 전라북도체육회 공채 1기로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면서 전북체육 발전과 한국체육발전에 노력한 베테랑이다.

2016년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하나로 통합해 선진형 체육회 기반구축에 이바지했고, 이를 통해 전국에서 차별화된 체육 정책을 펼쳐 전북체육을 향상시켰다.

특히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개최해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여성생활체육대회와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체조경연대회, 동호인리그 등 도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노력해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군산의료원 김경숙원장 (공익봉사상)
군산의료원 김경숙 원장

△공익봉사-군산의료원

군산의료원은 지난 1983년 개원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의료 안전망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는 상황에서 군산의료원은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서 감염병 극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입원병실 전체를 코로나19 환자 전담 병실로 전화해 대구, 광주에서 병상이 없어 수용하지 못한 환자를 수용하는 등의 노력도 했다.

또 혹시 모를 전파와 감염 우려를 예방하고자 병동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청결 구역과 오염구역을 구분해 설치하기도 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의료진들 중 일부는 수일간 집에 들어가지 못하기도 하고 또 일부는 과로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도민들과 환자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김형중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 교수
김형중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 교수

△사회봉사-김형중(73)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 교수

1970년 원광고등공민학교(야학)에서 국어와 사회과목을 가르치던 김 교수는 당시 졸린 눈에도 칠판을 응시하며 열정을 보이던 학생들 모습을 반해 대학 졸업 후 교단에 섰다고 한다.

그렇게 교단에 선 김 교수는 1974년 지인들과 함께 무궁화 중학을 설립했고 이곳에서 어려운 형편에도 배움의 갈증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에 열의를 다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봉사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2004년 전북여고 교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김 교수는 매월 2차례에 걸쳐 학생들과 함께 전주천변 환경정화운동을 했으며 여름철에는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도 했다.

그 밖에도 아름다운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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