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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실상사,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남원 실상사,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김영호
  • 승인 2020.12.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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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실상사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실상사, 천년의 향기’가 문화재청이 선정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문화재청과 남원시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 주관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실상사, 천년의 향기’가 전통산사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와 실상사 산사문화재사업팀에서 진행한 ‘실상사, 천년의 향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4월부터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실상사를 활용해 사찰문화재 안내자 양성하고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문화재청은 ‘실상사, 천년의 향기’가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져 실상사는 물론 지역 역사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돼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찰 문화재 안내자 양성과정, 실상사 국보와 보물 문화재이야기 강의, 문화재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진으로 찍고 손으로 그리는 문화재 수업과 그 결과물을 활용한 문화재 작품 전시회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자의 호응 속에 이어졌다.

현재 시는 ‘실상사, 천년의 향기’가 올해에 이어 내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도 5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홍성봉 남원시 문화시설 담당은 “‘실상사, 천년의 향기’ 사업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서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문화재는 물론 남원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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