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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전주시 2곳 선정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전주시 2곳 선정
  • 이용수
  • 승인 2020.12.23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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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노송·인후·진북 ‘지우산마을’, 팔복 ‘그린신복마을’ 조성
국비 190억 확보… 2024년까지 총 901억여원 투입 공동체 활성화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가 노후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노송·인후·진북동 ‘서로가 우산이 되는 지우산마을’ 사업과 팔복동 ‘오손도손 함께 가꾸는 그린신복마을’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0년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지우산마을·그린신복마을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로가 우산이 되는 공동체’에 중점을 둔 지우산마을 사업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50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폐공장(옛 문화시멘트) 부지에 행복주택 63호를 구축하고, 지우산 어울림 플랫폼을 중심으로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돌봄, 문화 공동체 활동 등을 펼칠 방침이다. 지역 자력형 집수리 지원,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길 조성, 안심골목 정원화, 마을공통공간 조성, 세대융합 창업공간 조성, 주거복지통합지원 플랫폼, 상생협력 공유경제 활성화 등도 추진된다.

‘돌봄과 그린뉴딜을 통한 빈집밀집구역의 전환’에 주력하는 그린신복마을 사업은 국비 90억 원 등 총 550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빈집밀집구역 등 10만㎡ 부지에 청년예술인주택 18호, 고령자안심주택 12호 등 세대교류 공공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한다. 이밖에 서로돌봄 안전망, 그린숲 도서관, 마을활력 발전소, 도시재생 네트워크 등을 구축한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는 그간 사람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을 성장시켜 왔다”면서 “빈집과 저층 주택이 많은 노후 지역들 또한 누구나 편안하게 살고 돌봄 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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