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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신동식 전북회장, 대한체육회 종목단체회장 출마
정희균·신동식 전북회장, 대한체육회 종목단체회장 출마
  • 육경근
  • 승인 2021.01.10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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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장 후보등록 마감 결과 4파전, 16일 선거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신동식 회장 등 3파전, 15일 선거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왼쪽)과 신동식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오른쪽)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왼쪽)과 신동식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오른쪽)

정희균(54) 전북테니스협회장과 신동식(57)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테니스협회는 “8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정희균 전북회장,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 곽용운(61) 현 회장, 주원홍(65) 미디어윌 고문 등 총 4명(이상 기호순)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앞서 6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도 제27대 회장 선거 후보자를 마감한 결과 신동식 전북회장, 정인선 실업연맹회장(61), 권정국 중앙협회 부회장(64) 등 3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는 정희균 회장을 포함해 4명의 후보가 도전,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어 제27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도 신동식 전북회장 등 3명이 입후보하면서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게 됐다.

대한테니스협회장 선거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진행되며 임기는 4년이다. 투표인단은 대의원, 시도 및 시군구 임원, 지도자, 선수, 동호인, 심판 등 총 202명이다.

기호 1번 정희균 후보는 전주대학교 물류무역학과 객원교수, 전북테니스협회장,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다.

2004년 전주시테니스협회장을 시작으로 테니스와 첫 인연을 맺은 정 회장은 열악한 전북지역 지방체육을 단기간에 활성화시켜 엘리트체육의 저변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달 본보와의 통화에서“대한테니스협회의 정상화와 테니스인의 화합을 이끌겠다”며 “테니스협회가 활력있고 미래지향적인 단체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번 후보 김문일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지냈고, 기호 3번과 4번인 곽용운 회장과 주원홍 고문은 각각 제27대와 26대 대한테니스협회장을 맡았던 후보들이다.

또한 신동식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도전장을 낸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는 15일 진행된다.

신 회장과 함께 정인선 실업연맹회장(61), 권정국 중앙협회 부회장(64) 등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당초 모두 4명이 출마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임기 만료 50일 전에 직무정지에 들어갔던 이계왕 현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면서 등록을 하지 않아 회장 출마 입후보자가 3명으로 줄어들었다.

신동식 후보는 “소프트테니스가 최근 잇단 팀 해체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협회에 소통의 공간을 넓히고 유소년 육성에 적극적인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 생활체육 전담부회장제를 도입하고 지도자들의 복지와 자질 향상, 그리고 예산 확보를 통해 열악한 재정살림에서 탈피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7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은 15일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208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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