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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선수] 전북 소띠 스포츠 스타
[주목! 이 선수] 전북 소띠 스포츠 스타
  • 육경근
  • 승인 2021.01.12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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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도현국, 7월 도쿄올림픽 출전 목표 맹훈련
배드민턴 윤민아, 전북은행 입단 차세대 스타 부상
전북현대 수문장 송범근, 올림픽 메달 사냥 구슬땀
전주출신 골프 김태훈, 올해도 베테랑 힘 보여줄 것
한국 기계체조 맏형 이상욱, 마지막 올림픽 무대 도전

‘흰 소띠 해(신축년)’ 2021년이 밝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해라 더욱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상이 주목 받을 예정이다.

2021년을 맞아 전북출신 1985년생, 1997년생 소띠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마라톤 도현국(24), 배드민턴 윤민아(24), 프로축구 전북현대 송범근(24), 골프 김태훈(36), 기계체조 이상욱(36)이 있다.

 

△ 마라톤 도현국

도현국 군산시청 선수
도현국 선수

‘한국 중장거리 간판’ 군산시청 도현국은 올해 7월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출전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도현국은 마라톤 태극마크를 달기위해 현재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 선수는 지난 2019년 전북 육상 마라톤 역사상 24년만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안겨줬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에서 2시간 19분 30초로 결승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당시 금메달은 지난 제76회 경북에서 열린 동대회에서 형재영이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4년 만이다.

전남 출신인 도현국은 고등학교까지 중장거리 선수생활을 보냈다. 이후 군산시청 서채원 감독의 눈에 들어 군산시청 유니폼을 입었다. 각종 대회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도현국은 지난해 전국시도대항 육상 남자 일반부 5000m·10000m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도종국은 지난해 열린 제32회 전북역전마라톤에서 소속팀 군산시청의 11연패 달성을 이끌기도 했다.

전지훈련을 함께 하고 있는 서채원 감독은 “현국이는 마라톤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중에 한명이다”며 “이번 훈련에서 부상없이 컨디션을 잘 올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동아마라톤, 경주마라톤, 새만금국제마라톤 등에 출전해서 현국이가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지도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배드민턴 윤민아

윤민아 선수
윤민아 선수

배드민턴 윤민아는 경북 청송여고를 졸업하고 전북은행에 입단한 차세대 간판 스타이다.

지난 2015년 제58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복식에서도 같은 소속팀 공희용과 함께 짝을 이뤄 금빛스매싱을 날렸다.

또한 지난해 2020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박혜은·박세은)를 상대로 2대 1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전북현대 수문장 송범근

송범근 선수
송범근 선수

전북현대 수문장 송범근은 떠오르는 축구계 스타이다. 그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그는 김학범호의 중심축이다.

그에게 신축년 첫 번째 목표는 올림픽 메달 사냥이 될 것이다. 비록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얻었지만 ‘꿈의 무대’올림픽은 자신의 능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함께 뛸 동료들에게 병역 특례를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송범근은 전북의 수문장으로서 K리그 최초 4연패와 FA컵 등 더블 우승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올림픽 무대를 빛낼지 팬들은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 전주출신 골프 김태훈

김태훈 선수
김태훈 선수

1997년생이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대감을 키운다면 1985년생 소띠 스타들은 다시 한 번 불꽃을 태울 준비를 하고 있다.

전주출신 남자프로골프(KPGA) 김태훈(비즈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다. 장타왕으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2020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신예 돌풍 속에서 김태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앞세워 대상과 상금왕을 달성해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상금왕에 올랐고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그는 이제 어엿한 KPGA 간판 스타가 됐다. 그가 올해 신축년에 지난해 2관왕을 넘어 다승왕까지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국 기계체조 맏형 이상욱

이상욱 선수
이상욱 선수

한국 체조계의 맏형인 이상욱은 강원체육고를 졸업했다. 전북도청에 입단한 그는 지난 2018년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기계체조)에서 단체 종합 1위를 이끌었다.

지난 2019년 KBS내 전국체조대회에서 평행봉 1위와 철봉 1위를 차지하며 기계체조 간판스타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기계체조)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욱이 은퇴 마지막 무대로 꼽히는 도쿄올림픽에서 베테랑의 힘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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