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도록 전북도청 1층에서 희망법률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희망법률상담실은 매달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주간(오전 09:30~11:30, 오후 14:00~17:00)과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야간(18:00~20:00)에 운영되며 1인당 30분가량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당을 비대면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이용자들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는 등 편리하다는 평이다.
이진관 전북도 법무행정과장은 “많은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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