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육군훈련소에서 3주간 예정
전라북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군사훈련이 14일 실시됐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14일 육군훈련소에서 올해 첫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육군의 군사훈련 기간이 해군(해병)과 동일한 3주로 단축돼 진행된다. 전라북도 사회복무요원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하며 오는 2월 4일까지 3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소집통지 시 지정된 복무기관에서 복무하게 된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11월 11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되는 전라북도 사회복무요원 군사훈련을 마친 분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성실히 복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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