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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 예산 1000억원 시대
남원시, 노인복지 예산 1000억원 시대
  • 김영호
  • 승인 2021.01.17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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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10억원 증가

남원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자 올해 노인 복지 분야 예산 1000억원을 편성 투입했다.

남원시는 17일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110억원이 증가한 1000억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백세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기준 남원시 노인인구는 2만 2663명으로 전체인구의 28%를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먼저 시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남원 동부노인복지관(고죽동 66-4 위치)을 총 예산 90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해 확보한 남원 승화원 신축 예산 40억원을 가지고 설계 용역을 통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돌봄 인원을 2828명으로 확대하고 종사자 활동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독거노인(장애인 포함) 응급안전 서비스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장비는 올해 IT기술을 활용한 신규장비로 교체하고 총 12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지원사 등의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돌봄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이 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는 올해 남원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 나서 지난해 31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춘향악단 등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노인목욕권지원 대상자를 만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만70세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노인 복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비대면 사업을 준비 중인데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프로그램 운영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와 협의를 마치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취약계층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확대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각종 노인행사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업공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을 개발하고 백세시대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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