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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유기상 고창군수
[신년 인터뷰] 유기상 고창군수
  • 김성규
  • 승인 2021.01.17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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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식품산업·역사문화관광산업 도약의 해 만들 것”
유기상 고창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올해 고창군은 ‘농생명 식품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농업·식품 트렌드에 대응하며, 어려운 현실에 처한 고창군의 농생명 산업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산업의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손잡고 울력해 나가겠다”는 유기상 군수의 신년계획을 들어본다.

 

△ 올해 고창군 최대 중점사업은

올해 역점사업은 ‘노을이 아름다운 생물권체험벨트 조성사업’이다. 사라질 뻔했던 지역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인 염전을 살려, 고창 천일염의 홍보·체험문화 공간으로 바꾸겠다.

특히 고창갯벌이 올 상반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확정되면 갯벌과 염전, 선운산, 운곡습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면적의 생태자원 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구시포항 위판장 건립사업’과 ‘어촌 뉴딜 300 사업’등 어촌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만들고, 어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 발효식초 사업계획은

게르마늄이 함유된 청정황토에서 나는 복분자 등 농산물을 발효시켜 ‘명품식초’로 만들고 있다. 올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과 농림부 국가예산 등 50억원을 확보해 ‘식초산업육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 다양한 제품개발은 물론, 식초마을을 만들어 체험과 숙박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분야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예비 문화도시 지정에 이은 문화도시 선정

책마을 해리, 책이있는 풍경, 아산 허브마을, 치유농업연구소 등 성공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고창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고창의 문화, 어머니 약속이 되다’이다.

치유문화도시를 위해 의회와 울력하고,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 문화도시를 지원하겠다. 문화관광재단이 주축이 되어 지역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인적자원의 체계적 양성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마을주민들이 오래 누려온 생활문화, 생활양식을 치유문화의 관점에서 회복·활성화해 주민을 마을문화의 주체로 삼고 문화적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도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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