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1-03-05 22:35 (금)
자상한 기업
자상한 기업
  • 기고
  • 승인 2021.01.19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효성 부안초 교사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 주제 다가서기

기업은 ‘영리(營利)를 얻기 위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기업의 목적은 분명 영리를 얻기 위한 것, 즉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이익을 얻는 것에 있다. 기업이 거대해질수록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져간다. 기업은 우리 개인과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때로는 기업의 무분별한 이익 추구 때문에 피해를 보는 개인이나 단체가 생겨나기도 한다.

자상한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면서도 다른 기업이나 단체를 지원하고 함께하는 상생·협력 기업의 줄임말이다. 우리나라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상한 기업을 선정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자상한 기업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신문 읽기

<읽기자료1> 7번째 ‘자상한기업’은 스마트공장 멘토 나선 삼성전자

마스크 제조업체 화진산업을 찾아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마스크 제조업체 화진산업을 찾아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보급과 고도화 지원에 나선 삼성전자가 7번째 ‘자상한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1일 오후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상한기업으로서의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상한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과 공유하며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기부가 선정하는 것이다. 지난 5월 네이버를 시작으로 포스코, 신한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자상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상한기업이 됐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이다. 삼성전자는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멘토’로 활동해왔다.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450억원을 투입해 2165개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중기중앙회와 손잡고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판로지원으로 역할을 넓힐 예정이다. 삼성은 그간 지원한 스마트공장 전수 조사를 통해 고도화 목표를 수립하고,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365센터(가칭)을 설치해 스마트공장에 관한 종합 상담을 담당하게 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판로 지원 전담조직’도 만들어 중기에 최적의 바이어를 연결해준다. 매년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개최, 홍보와 해외 바이어 연결을 한 번에 해결하는 장도 만든다.

전북과 부산, 구미의 국립공고에 스마트공장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현장에서 바로 스마트공장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 양성도 지원한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풍부한 제조경험이 중소기업 현장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상생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9-10-11 해럴드경제

 

<읽기자료2> 이마트, 25호 ‘자상한 기업’… 백년가게 이마트 상표 단다

박영선 장관이 백년가게 밀키트 제품이 전시될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영선 장관이 백년가게 밀키트 제품이 전시될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외 2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대형할인점 이마트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돕는 제25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박영선)은 16일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대표·강희석), 전국백년가게협의회(회장·이근)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시리즈 25번째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혁신역량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이마트의 의지로 성사됐다.

자상한 기업은 네이버,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케이티, 엘지상사, 에스케이씨, 한국항공우주산업, 씨제이엔엠 등 국내 대·중견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타벅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자체상품(PL)화와 판로를 지원한다.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 이마트 자체상표 상품으로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내의 상생스토어 활성화도 돕는다. 전통시장의 고객 유인요소 확보를 위해 자체상품(노브랜드) 전문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체험형 도서관 등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 입점 등에 나선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제공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중기부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마트 상품기획자의 교육을 추가로 연계하고 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모범업체에 현장 견학을 지원한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거래협력사 뿐 아니라 소상공인, 지역사회, 농어민과도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오늘 협약 체결이 모두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2020-12-16 한국세정신문

 

<읽기자료3> 중기부-스타벅스, 40대 재기 소상공인 지원 협업 나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수료식 및 채용식 /사진=연합뉴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수료식 및 채용식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와 함께 카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년층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8월 10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스타벅스가 맺은 ‘자상한기업’ 업무협약 체결(‘20.5.7)의 후속 조치로,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신설된 카페창업 전문교육 과정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100명 규모의 중장년 교육생에게 스타벅스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커피 트렌드 및 지식,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16시간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수료생 중 재창업 희망자는 중기부가 운영하는 재창업 패키지 프로그램(60시간 전문기술교육 및 1:1 재창업컨설팅)이 지원되며, 취업희망자는 스타벅스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하고, 스타벅스와 협의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장년층의 경험은 스타벅스의 현재 파트너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에게도 귀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자상한기업 스타벅스의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단순 전문교육 전달을 넘어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인 재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자상한기업인 스타벅스의 상생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 희망을 줄 수 있은 다양한 재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2021-01-06 중소기업뉴스

 

<읽기자료4> 현대차·기아차 내비 ‘백년가게’ 위치 알려준다.

백년가게의 위치를 알려주는 현대차·기아차 내비게이션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의 위치를 알려주는 현대차·기아차 내비게이션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양사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의 화면에,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정한 ‘백년가게’의 위치가 표시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에 대한 현대차·기아차 고객의 방문·이용을 장려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기능이다.

현대차·기아차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에 중기부 주관 ‘백년가게 육성 사업’의 선정 업체 정보를 탑재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018년부터 백년가게 육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차는 백년가게를 지원함으로써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상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경쟁력 있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대차·기아차 양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미래차 시대를 맞은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출처 2020-7-21 이코노믹리뷰

 

△ 생각 열기

① <읽기자료1>에 ’자상한 기업‘의 뜻은 무엇입니까?

② <읽기자료2>에 드러난 ’자상한 기업‘의 역할을 무엇입니까?

③ <읽기자료 1~4>에 나타난 기업들의 자상한 활동들을 찾아보세요.

④ ‘자상한 기업’의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일까요?

⑤ ‘자상한 기업’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 생각 키우기

- 주제 관련 더 나아가기 : 내가 ‘자상한 기업’의 대표라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1. 우리 기업에 대해 소개해 봅시다.

2. 우리 기업의 자상한 활동을 제시해봅시다.

 

/제작=최효성 부안초 교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