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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상용차산업 위기 선제적 촉구
완주군의회, 상용차산업 위기 선제적 촉구
  • 김재호
  • 승인 2021.01.19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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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생산량 역대 최저치
정치권,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해야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2020년도 버스·트럭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를 이르고, 버스·트럭 생산라인 가동률이 40%대로 급락하는 등 최근 상황과 관련, “전북 상용차산업 위기 돌파와 지역 내 고용안정을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 및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해야 한다”고 19일 지역 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신종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마비돼 국내 자동차업체들도 직격탄을 맞았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역시 생산량이 3만6000여 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고용위기와 실업률 증가로 인한 인구유출, 협력업체 파산 등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며 “전북도와 완주군, 도내 정치권이 민·관·정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회는 대응 방안으로 “현대자동차는 픽업트럭 등 전략차종 물량을 전주공장으로 이관하고, 친환경 수소상용차 생산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R&D투자를 확대, 고용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 측에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노사 및 민·관·정 모두가 전라북도 기간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성장 회복을 위해 디지털 뉴딜, 친환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IMF에 매각위기에 처한 광주 기아차 공장이 노·사, 지역정치권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현재 SUV생산 전문공장으로 성장했다” 며 “이들 사례를 거울삼아 전북도와 완주군, 전북 정치권이 합심해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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