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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공공기관장 마지막 인선 전북 출신 등용될까?
문재인 정권 공공기관장 마지막 인선 전북 출신 등용될까?
  • 이강모
  • 승인 2021.01.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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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임기 만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에 김춘진 전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 양강구도
남동·동서·중부발전(2월 12일)과 서부·남부발전(3월 7일), 석유공사(3월 21일) 사장, 한수원 사장(4월4일), 한전 사장(4월12일) 임기 끝나
그간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이상직 중소벤처공단 이사장,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LX 성기청 감사 등 임명돼

문재인 정권이 5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대규모 공공기관장 인선을 앞두고 전북 출신 인사들이 얼마나 등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2월 18일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공모에는 부안 출신인 김춘진 전 국회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 김성민 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장,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인 유병만 전 정책위 부의장 등이 지원했다.

이들 4명은 지난 19일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청와대 인사검증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내부에서는 김춘진 전 의원과 김경규 전 청장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닷가인 부안을 지역구로 뒀던 김 전 의원은 3선 의원 출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19대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농산물직거래활성화법과 수산물유통법,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수산물직불금제,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등을 단독으로 입법해 제정하는 활약상을 보였었다.

특히 MB정부 때 폐지하려 했던 농촌진흥청 폐지를 막아 낸 장본인으로 농업과 수산업쪽에서 활동한 경력이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 선거 당시 전북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전 청장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줄곧 농식품부에서만 근무한 전통 관료다. 차기 사장 구도가 관료 대 정치인으로 짜여지면서 향후 인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남동·동서·중부발전 사장 임기는 2월 12일, 서부·남부발전은 3월 7일, 석유공사 사장은 3월 21일, 한수원 사장은 4월 4일, 한국전력 사장은 4월 12일 임기가 끝난다.

이들 공기업 가운데서도 전북 출신 인사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주목된다.

그간 문재인 정권에서는 전북 출신으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LX 성기청 상임감사 등이 임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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