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까지 지원 희망업체 사업 공모 접수
김제시가‘농식품기업 지원사업’희망 업체를 다음 달 5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먹거리유통과는 중소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설 지원을 통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 등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과 농식품기업 원료수급 안정화사업, 농식품기업 HACCP 컨설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업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식품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1~ 3년 이상 운영실적 및 국내(도내) 농산물 사용 50% 이상 등의 실적이 필요하다.
소근섭 먹거리유통과장은 “농식품 가공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지역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농식품기업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부터 1월 현재까지 총 16건, 20억 원에 선정되는 등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식품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가공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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