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1-02-27 17:45 (토)
전북대·전주교대 지역인재전형 폭 확대해야
전북대·전주교대 지역인재전형 폭 확대해야
  • 이강모
  • 승인 2021.01.24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인권 전북도의회 의원 주장
나인권 전북도의회
나인권 전북도의회

전북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등의 지역인재전형 폭을 늘리는 입학전형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인권(김제2) 전북도의회 의원은 22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거점국립대 및 전주교대 입학전형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2020년도 전북대학교에 입학한 도내 고교출신 학생은 1758명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43.5%에 그쳤다. 이는 5년 전 52% 수준과 비교하면 대폭 감소한 추세다.

전주교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도내 고교출신 입학생은 85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28.6% 수준에 그쳐 5년 전 43.3%에 달했던 수치와 비교하면 매우 큰 격차를 보였다.

전북 경제활동의 한 축을 이끌어갈 10~20대 청년의 유출이 두드러진다는 점은 타지역 대학 진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한 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이다.

나 의원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전주교대와 전북대가 그동안 지역인재 입학전형에 인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 의원은 “전주교대는 지역사회에 봉직하는 교사 양성을 위해 지역인재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다른 교대와 마찬가지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함으로써 도내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