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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감염병 전염사태 막자” 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센터’ 첫 삽
“국가적 감염병 전염사태 막자” 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센터’ 첫 삽
  • 최정규
  • 승인 2021.01.26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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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실 51병상 규모, 12월 준공 예정
전북대병원 재난 감염병 대응센터 조감도
전북대병원 재난 감염병 대응센터 조감도

전북대학교병원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 대비를 위한 ‘감염병대응센터’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은 ‘감염병 대응센터’ 신축공사가 지난 22일 첫 삽을 떴다고 26일 밝혔다.

감염병 대응센터는 국비 131억원 등 총 231억원을 투입해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옆 부지 (4963㎡)에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선별진료소, 음압촬영실, 음압외래실, 음압수술실, 음압일반병동, 음압중환자실 및 국가지정음압병상 등 총 25실 51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예상 준공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이번 센터 신축으로 전북대병원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발생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감염병 환자를 독립된 공간에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센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확실한 외부 출입동선 구분을 통해 일반환자와 의료진과 병원 내부를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된다. 또 51병상 규모의 음압격리병상이 상시 가동되기 때문에 신종감염병 출현에 따른 환자 급증 시 감염병 위기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병원 내에 중중환자 치료경험이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유용하게 활용해 신속하고 선제적이며 유기적인 다학제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감염병대응센터가 준공되면 독립된 건물에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면서 “코로나19를 비롯한 비롯한 모든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일반 중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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