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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국 제12대 전북은행장 내정자
서한국 제12대 전북은행장 내정자
  • 이종호
  • 승인 2021.01.26 19:3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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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전북은행 역사상 첫 자행출신 은행장으로 내정된데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자행 출신인 만큼 지역정서를 잘 이해하고 내부사정에 정통하다는 점에서 조직 안정을 꾀하며,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자행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제12대 전북은행장에 내정된 서한국(57)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그는 지난 21일 CEO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으며 26일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은행장으로 최종 확정돼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에 ‘토종 행장’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임용택 현 전북은행장이 있었다. 이번 은행장 후보 2인으로 숏 리스트에 함께 올랐던 임 은행장의 용퇴가 첫 자행 출신 은행장 탄생에 물꼬를 터 준 것이다.

평소 전북은행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 왔던 임 은행장은 후배양성을 위해 스스로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하며 전북은행에 첫 자행출신 은행장을 선물했다.

반세기를 지나온 전북은행이 이제는 자생력을 갖고 더욱 견실하게 커나가길 바라는 임 은행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서 수석부행장의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도 전북은행 역사상 첫 자행 출신 은행장 탄생을 가능하게 했다. 서 수석부행장은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한 후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를 비롯해 인후동지점, 태평동지점, 안골지점, 팔복동지점 등 영업최전방인 지점 근무까지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0년에는 전북은행 국제회계기준팀 TFT팀장을 맡아 전북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IFRS(국제회계기준)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은행권 최초 IFRS 개시 재무제표 작성을 완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후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담당 상무 등을 거쳐 2016년 전북은행 부행장으로 선임되어 지난해 수석부행장까지 금융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일선을 진두지휘 해 왔다.

은행장 후보 추천 직전까지 전북은행 디지털 금융을 총괄하며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을 통해 은행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B햇살론17 판매채널인 BDT개발과 가계 신용대출 통합 심사를 통한 창구업무 고도화를 비롯해 모바일 웹 및 스마트 뱅킹 개편, 오픈뱅킹, 금융상품몰 서비스 등의 비대면 채널 고도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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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22:38:27
JB 금융그룹 대표 광주은행 이어 전북은행까지 자행출신 은행장이네요 좋아요

ㅇㄹㅇㄹ 2021-01-26 21:09:27
축하합니다. 전북인물이 된게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