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설명:
둥글게 가게는 아끼던 물건들을 기증하고 교환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둥글게 가게 2호점>은 전주 인봉초등학교 아이들의 기증 물건으로 진열장을 채웠고, 무인 가게로 운영한다. 쉽게 사서 소비하고 그냥 버리는 행위 대신 기증하고 교환하며 재활용하는 것이다. 환경을 사랑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의도이다.
미술가 약력:
박은주는 전주에서 개인전 2회, 다수의 그룹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커뮤니티 아트, 설치미술가, 문화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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