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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 육경근
  • 승인 2021.01.27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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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협회장중 첫 발탁, 정몽규 회장 54대 집행부 출범
‘협회 살림’ 책임질 전무이사에는 박경훈 전주대 교수
김대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박경훈 전무이사
김대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박경훈 전무이사

김대은(56) 전북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포함한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제54대 KFA 회장으로 취임하며 3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선임된 부회장 6명은 업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파격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회장에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시도협회)을 비롯해 홍은아(41·여자축구&심판) 이화여대 교수, 이용수(62·기술&전략) 세종대 교수, 김병지(51·생활축구&저변확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이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또 조현재(61·대관&축구종합센터) 부회장, 최영일(55·대회운영) 부회장이 연임됐다.

전북도축구협회장이 KFA 부회장직에 오른 건 김대은 회장이 처음이다.

군산제일중에서 축구를 시작한 김대은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91년 전북도축구협회에 입사, 전무이사를 거쳐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 43년째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

재임 기간 그는 1992년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를 전국 축구 꿈나무 발굴 산실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를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북한전 유치 등 전북축구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경기와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서 활동을 했다.

아울러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재임 기간에 축구 저변확대 및 대회 성적도 준수하게 이뤄냈다.

한편, 협회 살림을 책임지는 전무이사로는 이미 내정자로 발표된 박경훈(60) 전주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전한진(51)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이밖에 분과위원장에는 기존 김판곤(52)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60) 대회위원장, 유대우(69) 윤리위원장, 서창희(58) 공정위원장은 재선임되었다. 이천수(40) 전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이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집행부 선임에 대해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한 분과위원장을 제외하면 이사진의 60% 이상을 새롭게 구성했다”며“최초의 여성 부회장을 포함해 여성임원을 중용하는 한편 평균연령을 50대 초반으로 젊게 구성해 KFA의 변화를 이끌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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