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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주운전’ 송상준 전주시의원 징역 2년 구형
검찰, ‘음주운전’ 송상준 전주시의원 징역 2년 구형
  • 강정원
  • 승인 2021.0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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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송상준 전주시의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직을 잃게 된다.

27일 전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의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동종전과가 한 차례 있음에도 또 음주운전을 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송 의원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음주운전의 버릇이 없고 이번 사건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살펴 최대한 선처해 달라”고 변론했다.

송 의원은 최후 진술에서 “어리석은 행동으로 지인과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고 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송 의원은 지난해 4월 5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64%였다.

사건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송 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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