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한누리영화관이 군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개관 기념 무료 시사회를 이달 4일, 5일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무료 시사회는 한누리영화관 휴관으로 놓쳤던 화제작 중 ‘살아있다’(유아인, 박신혜 주연)와 ‘강철비2 : 정상회담’(정우성, 곽도원 주연) 2편이 선정돼 상영된다.
시사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영화당 하루 4회씩 상영된다.
무료티켓은 상영시간 1시간 전부터 한누리영화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1인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영화관람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로 운영되며, 무알콜음료 외 음식 섭취는 불가하다.
한누리영화관 한현정 관장은 “코로나19로 더 성대한 행사를 열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사람끼리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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