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시가지 헌팅포차 유사업소 6곳 적발
지난 5일 오후 5시께 전주 신시가지 일대 헌팅포차·감성주점 형태 운영하는 음식점 앞.
20대 청춘들이 모여 흡연을 하고 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쳐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업소 입구부터 입장하려는 청춘들은 1m 간격을 유지해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지키지 않았다.
특사경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헌팅포차·감성주점 형태로 운영하는 업소 6곳을 동시에 덮쳤다.
특사경이 들어서도 청춘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들썩들썩 춤을 추는 등 음주가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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