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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능률 올라자’...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인기
‘공장 능률 올라자’...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인기
  • 강인
  • 승인 2021.02.2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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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에 대한 전북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올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과정을 자동화 해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꾀하는 지능형 공장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응모한 기업은 이날까지 70여 개사에 달한다.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달 22일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공고’를 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모집 기한이 다가올수록 지원 기업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지원해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사업 규모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122개사를 모집해 2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여기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도 40개사를 모집해 18억 원 투입한다.

두 사업을 합쳐 모두 258억 원을 사업비가 들어간다. 국비 127억 원, 도비 37억 원, 대기업 6억 원, 자부담 88억 원이다.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계획을 직접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고, 대중소 상생형은 대기업 컨설팅과 노하우 등을 전수받아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 목표 기업수 92곳을 겨우 채웠던 지난 2019년과 달리 올해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122개사 모집에 벌써 70여 개사가 몰린 상황이다.

전북도는 오는 4월 2차 모집, 6월 3차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목표 기업수가 모두 채워지면 추가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지원 유형을 신규구축(1억 원)과 고도화(1억5000만 원) 2가지로 분리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기초(7000만 원), 고도화1(2억 원), 고도화2(4억 원) 등 3가지로 나눴다. 앞선 단계의 수준향상을 이루지 못하면 재신청은 기업당 1차례만 신청할 수 있다.

전주 한 제조업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인들이 몰리는 것 같다. 주변 기업인 중 관심을 가진 기업인이 많다”면서 “스마트팩토리 같은 지원 사업은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원 규모를 늘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 시행 초기지만 많은 기업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에 비춰 올해는 목표 기업수가 더 빨리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1차 공모를 마치는 대로 심도 깊은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내실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 스마트팩토리는 무엇인가

스마트팩토리는 제품 생산 과정에 무선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을 뜻한다.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등 생산과 공급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공장이다.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꼽힌다.

스마트팩토리는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모든 공정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생산 효율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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