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집단 감염 발생 보험사 직원 1명, 전주시민 1명 등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이날 전주와 고창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49명으로 늘었다.
고창에 거주하던 전북 1148번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보험사 직원(광주 1994번)으로부터 접촉해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북 1148번과 접촉한 도민 5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주시민인 전북 1149번은 발열의 증상을 보여 지난 24일 검체를 채취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직 전북 1149번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감염 위험이 높은 만큼 도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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