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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안호영 1위… 이상직 최하
전북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안호영 1위… 이상직 최하
  • 김윤정
  • 승인 2021.02.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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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이 25일 공개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3억1794만7750원을 모금한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안 의원은 전국 기준으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모금액 최하위는 이스타항공 사태에 휘말린 무소속 이상직 의원(전주을)으로 모인 후원금이 3372만774원에 그쳤다.

도내 유일한 무소속 당선자였던 이용호 의원도 평균치보다 많은 2억489만9172원의 후원금을 모금하면서 전북 의원 중 두 번째로 많은 후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대통령선거·지방선거·국회의원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1인당 후원금은 1억5000만원이지만 선거가 있는 해에는 그 두 배인 3억 원까지 모금이 가능하다.

나머지 7명 의원들은 1억6500여 만 원에서 1억4500여 만 원으로 대부분 비슷했다.

도내 여당의원들의 후원금 모금액 수준은 전국 대비 적정했다는 평가다.

의원별로는 신영대(군산)1억6772만232원, 김성주(전주병)1억5759만6595원, 김윤덕 1억4999만 원 이원택 1억4972만원, 한병도1억4793만원, 윤준병,1억4742만8290원, 김수흥 1억4646만원 순이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도 중앙당후원회와 국회의원후원회의 후원금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인 1억7900여만원은 2019년 평균 모금액인 1억2000여만원에 비해 5900여만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모금 규정상 후원인은 여러 후원회에 후원금 기부가 가능하나 연간 총 2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하나의 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지만 대선경선후보자·대선후보자 등의 후원회에는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후원회가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 또는 인터넷 전자결제 시스템 등에 의한 모금으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모금한도액의 20%내)한 경우 다음 연도 모금한도액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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