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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임원진 재편… 전북체육 발전 탄력
전북체육회, 임원진 재편… 전북체육 발전 탄력
  • 육경근
  • 승인 2021.04.01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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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생활·학교체육 고르게 구성
언론계·학계·의료계 인사도 포진
윗줄 왼쪽부터 강종구, 백성기, 임미경 부회장 / 아랫줄 왼쪽부터 정영택, 조장희, 최훈 부회장.
윗줄 왼쪽부터 강종구, 백성기, 임미경 부회장 / 아랫줄 왼쪽부터 정영택, 조장희, 최훈 부회장.

‘체육 강도’을 넘어 ‘체육 선진도’로 우뚝서기 위해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임원진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 체육회를 실질적으로 이끌 역량 있는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증원하면서 민선체제에 걸맞은 재도약이 기대된다.

1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는 덕망 있는 인사들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임원진 재편은 규약 개정에 따라 임원을 최대 72명(부회장, 감사 포함)까지 구성할 수 있게 돼 이뤄진 것으로 공정한 임원 인선 기준에 따라 현 임원진에 합류 할 신임 임원을 보선 및 선임하게 됐다.

이로써 임원은 기존 31명에서 65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새롭게 포진된 34명의 임원들의 약력을 살펴보면 체육과의 인연이 깊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역량있는 인사로 구성됐다는 평이다.

또한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등 전북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비경기인도 두루 포함됐다.

부회장으로는 조장희(익산시체육회장), 백성기(전북바이애슬론연맹 회장), 정영택(전주온누리안과 원장), 강종구(전 전북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 4명의 인사가 합류했다.

이로써 기존 최훈(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임미경(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익산병원 행정처장) 부회장을 비롯해 총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도 체육회는 시군체육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탄탄히 하기위해 조장희 회장을, 백성기 회장은 동계종목과 하계종목의 원활한 균형을 맞추기위해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정영택 원장은 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인사다. 실제 정 부회장은 스리랑카 안과수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10년 이상 이어오고 있다.

신임 이사들의 면면을 가나다순으로 살펴보면 고봉수(전주비전대 교수), 김동현(전주시농구협회장), 김병이(임실군체육회 회장), 김영천(전 전북레슬링협회 부회장), 김진(전 전북생활체육회 부회장), 김총회(전북종목단체협의회 회장), 박지원(전북바둑협회 회장, 변호사), 박충기(전북씨름협회 회장), 양재랑(전 전북육상경기연맹 실무부회장), 이명찬(호원대학교 스포츠단장), 이상훈(전북하키협회 회장), 임영석(전북검도회 회장), 조소형(프로골퍼), 최광근(전주대 태권도학과 교수), 홍봉성(전주시체육회 사무국장), 황진(전북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 인사가 포진됐다.

이는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학교 등 체육 분야 어느 한 곳도 소외시키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것으로 임원 선임에 도 체육회가 신중을 기한 모습이 역력하다.

아울러 위병기(전북일보 편집국장), 하종대(채널A 보도본부 부국장,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 중견 언론계 인사와 김동현(바른한의원 대표원장)과 최이천(삼광의원 원장), 최병선(최치과의원 원장) 등 의료계 인사도 포함됐다.

위병기 편집국장은 기자 시절 오랫동안 체육부를 맡으면서 전북 체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며, 하종대 부국장은 동아일보에서 국제부와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하면서 국제 체육교류에 능통하다는 평이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계시는 덕망 있고 대표성이 있는 분들을 임원으로 모셨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사랑받는 체육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들의 임기는 2023년 2월 정기총회 전날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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